의지가 없다 -> 절실함이 없다..
마음은 절실한데 행동이 안됩니다..
그게 절실하지 않은 겁니다. 머리 속으로만 절실하다 생각할 뿐 마음 속에는 진짜 절실하지 않은 거죠.
이거 아니면 죽는다 정도의 절실함이 있다면 가능합니다.
공부를 하면 자신의 인생이 좋아질거란 확인이 없으니 절실해지지 않는거죠.
솔직히 말씀드리면 공부한다고 시간 버리지 마시고 다른 길 알아보시는게...
말씀 들어보니 진짜 절실함이 없는게 큰문제인것같네요.
지금이라도 공부하면 인생이 좋아질거란 확신이 들고
이거 아니면 죽는다의 상황을 느끼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정신차리지 못하고있는 제자신이 단지 의지력부족때문인지..
아니면 진짜 무슨 정신병에 걸린건지 궁금해서 글을썼습니다..
아주 다양해서 정확한 상황 파악하는 데에만 몇회차의 이야기가 필요합니다.
체력은 괜찮으신지요. 밥은 잘 드시는지, 잠은 하루에 얼마나 주무시는지요.
'공부하는 것'을 이야기 하셨습니다만, '공부 안 하는 것'도 똑같은 일이랍니다.
공부 안 하는 것도 습관이 들고, 공부 안 하면서 느껴지는 편안함도 드라마틱한 강화가 됩니다.
전문대 나온 친구보다 공부를 못 하셨다면 공부는 그냥 평생 하는 수준으로 남겨두셔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못해서가 아니라 일단 먹고 살아야 하고... 공부를 하려면 공부 자체가 문제가 아닌 것 같아서요.
그걸 쌓아 나가기에는 시간이..
회사는 다녀 보셨는지요. 가족과 함께 사시는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