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그분 대단하시네요 ㅋ..
그런 분은 만나지 않는게 좋죠....
사실 상대에 비해 그가 좀 후달리면 자연스레 비용부담 반반될테고...
상대는 괜찮은데 자가 찐따면 어디가 전액 부담..
장소가 괘찮은데 어딘가 따면 자가 당연 전액 부담...
연애를 그런식으로 계산하며 하세요?..
애초에 찐따를 왜만납니까?
좋아서라면 찐따라고 칭하는 당신이 이상하고 좋아서가 아니면....
아, 뭐 애인이 아니라 정도로생각하시는듯??
안고쳐짐.... 안만나는게 답입니다...
저런 상태는 나중에 가서도 집안 문제로 골치 아픕니다..
그냥 투정하는 말일수도 있겠지만 저의 경제사정도 살펴봐야 할 일이죠...
괜한 자존심일수도 있겠네요....
근데 30이 넘어서 그 정도 돈 안쓰고 만나겠다는 것도 좀 그렇긴 하네요..
꾸미는 돈이 꽤 들어가니 안쓴다고 할 것도 아니겠고...
이쁘게 치장하고 나오면 같이있는 나도 기분이 좋아지니...
남여 관계는 단순하지가 않아요~
시간을 되돌리수만 있다면은 대학시절로 돌아가고싶어지네..
아직은 모르지만 그때만큼은 순수하게 사람을 만나고 했었는데..
사회에 물들고 나니 이것저것 재는게 많아지네..
서글푸면서도 내자신에게 한숨이 나오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