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가져 있던 모니터를 수리하고 있는데 이런저런 삽질하다가 모니터 패널 한 곳을 케이스 앞이나 살짝 쳤는데 처음에는 스크래치 걱정하다가 안 보여서 안심하게 되더라고요. 컴퓨터를 켜보니 패널 자체가 고장이라고 망가졌는지 새로랑 가로줄이 많이가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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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근처에 LG 서비스센터 있어서 부품 부탁하고 그제서야 소리를 완료 하게 되었네요. 패널 가격도 만만치 않은데 괜히 흙집 거리에서 일어난 사고가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멀쩡해진 모니터 보니까 속으로 시원해지고 다행이다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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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사용 시간 리셋은 안 되어 있던데 아무래도 패널이며 모니터에 거의 90% 차지하기 때문에 고장난 거 부품용으로 쪼고 같은 거 하나 더 설치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기엔 물건 구하기도 쉽지 않고 그리고 패널이 생각보다 저렴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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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기 어려운 모델인데 저도 교체 했을 때 고장 났으면 새로 사는게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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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브모니터 내구성 많이 약하다고 생각하는데 저같은 사람은 커버드 주고도 못 하겠더라고요 청소도 자주 하는데 신경 쓰느라 스트레스 걸릴 듯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