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통신으로도 다운로드를 했는데... 지금까지도.. ㅠ
벌써 20년 전이네요..
그나저나 추억의 새롬이네요.. 역사의 파도에 쓸려다녀버린 ㅠ
생각해보면 저때 도서관 문헌정보를 열람할 수 있었다는건..
생각보다 시대를 많이 앞서가지 않았나 싶기도 해요..
충격적인건 전 2005년에도 미국에서 모뎀으로 인터넷 했습니다...
천리안 나우누리 등 소설 보기엔 좋았던 시절 였죠.. ㅎ
이모티콘도 자주 쓰던... ㅋ
천리안은 유료가 많아서 전 대체로 하이텔이랑 나우누리랑.. 사설 BBS 를 많이 썼었죠..
하이텔 썼었는데... 접속되면 비트음.. 삐비삑~~~ 그땐 접속되면 전화비 걱정 때문에... 얼른 끊고 ㅎㅎㅎ
전 장학퀴즈가 생각납니다...
스타를 친구랑 집에서 모플로 했었습니다.
95인가 96쯤 친구하고 커맨앤컨커 재밌게 했었는데...
전 처음 정품 컴퓨터를 샀기에 유니텔을 시작했었구요.
친구들하고 마법의대륙이란 머드게임을 시작하면서 매일 매크로 돌려놓고,
제 pc통신용으로 전화번호를 따로 가지고 있었고..
전화비가 매달 20만원씩 나와서 엄청 맞았던 기억이 나네요...
이때는 많은 집에서 집전화 불통 상태가 많았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