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짜장면 많이 먹게 되는데 아무래도 나가서 사 먹는 것보다는 언제 나온 건지 모르겠지만 오뚜기 북경짜장이랑 짬뽕 자리에 있어서 짜장 맛이 진하고 유성스프 기름 맛도 있어서 가져 오게 되었습니다. 세일할 때 개당 몇백 원 정도 하는지 기억은 안 나는데 아무튼 여타 저장 라면에 비해서 이야기 할 순 없지만 근래에 먹은 짜파게티는 진짜 비교하는 것은 개인에 따라 차이가 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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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 먹어보는 라면은 신라면 너구리 안성탕면 삼양라면 많이 먹어 봤지만 개인에 따라서 그마저도 차이가 있겠지요. 짜장면은 진짜 가격 싸서 그냥 밥 먹기 싫을 때 먹으려고 사 놓고 먹어 보고는 놀랐던 적도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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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개취이니 농심 도 있고 팔도도 있고 삼양도 있고 오뚜기로 있으니 개인 취향에 맞게 골라서 먹으면 될 겁니다. 서민이 가난하고 돈이 없어서 인스턴트 라면 많이 먹었었는데 돈 많고 몸좋은 다른 좋은 고급 음식 먹을 텐데 먹고 싶은 거 비싼 거 먹고 그러기도 하겠지만 라면이나 짜장 라면 같은 것도 맛있게 먹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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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파게티는 그냥 독자 카테고리라고 생각하는지라 짜장 라면 중에 가성비는 괜찮아보입니다. 라면 보다는 다 왕창 때려놓고 그리면 맛이 살아나고 짜파게티 보다 비싸다는 것도 파는 곳에마다 차이가 있겠지요. 사천 짜파게티를 대체하는 짜장을 화면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고춧가루나 청양고추 넣고 끓여 봐도 그 맛은 안 나고 짬뽕 라면 섞으면 또 다른 맛이 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