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엘리베이터없는 4층에 거주한 친구한테들은 이야기인데 아무래도 살다 보면은 많이 불편한 점도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짐 들고 올라가는 거 없이 딱 2층까지만 거주 하라고 얘기를 하던데 맨날 빈손으로 간다면 운동도 할 겸 농담삼아 이야기를 했고 혼자 사는데 마트 갔다가 종량제 20L 귤박스 같은 거 생수 사면 두 번 왔다 갔다 해야 되는데 그럼 4층까지 2번이라서 왔다 갔다 한다고 생각하면 힘들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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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혼자 살기 괜찮은 것 같은데 한 끼는 출근해서 해결하고 한 끼는 배달 시켜 먹고 가끔 장 많이 봐서 들고 올라가는 것 빼곤 크게 불편한 것은 없었다고 합니다. 무거운 거 들고 올라 갈 때가 많이 힘들고 그래도 나이가 좀 따면 괜찮은 부분이 딴 생수 같은 거 많이 시키면 택배 아저씨 힘들 수도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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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장보거나 무거운 거 사 들고 올 때도 마찬가지고 만약 지게차 사용 불가능한 위치에 있다면 이삿짐 같은 건 추가로 청구되는 부분도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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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피해서 4층에 이사 왔었는데 3층이나 사층이나 별반 다를 거 없다라는 이야기도 하더군요. 다만 물이나 기타 무거운 물건 들고 올라갈 때 좀 힘들긴 하지만 운동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