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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어바웃

학교를 빨리 간 선배인데 동갑이 어떤 적도

어차피 음력 기준으로 하는 것도 있던데 학교를 3월에 계약하고 차라리 나이를 3월부터 다음에 2월까지 기준을 잡는게 더 편하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애매하게 빠른 년 4년생 인정해 주는 것도 개인에 따라 다르긴 한데 1월부터 1월 하면 초등학교는 3월 입학하게 되는데 그러면 2개월 비계 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빠른년생으로 나이를 기존 잡으면이 모든게 헷갈리는 경우도 있네요.

회사 데리러 있을 때 신입이 들어왔는데 같은 년생인데 빠른년생이더라구요. 그러니까 나보다 1년 더 학교를 빨리 간 선배인데 동갑이 어떤 적도 있었습니다. 내가 몇 살인지 물어보니 빠른년생이라고 하고 나이는 동갑인데 형 있구나 생각함 근데 회사 외부인인 2분 몇 살이냐 물어보니 빠른년생이라고 안 하고 동갑이라고 하더라고요.
한살 형인데 자기는 신입이고 나는 대리니까 쪽팔리는 제 동갑이라고 몇 살면 있냐고 물어보면 형 대우 받으려고 빠른년생이라고 받은 적도 있었습니다.

또 한번은 학교 1학년 위에 누님이 신데 빠른 년생이 없고 그러니까 나랑 동갑이었음 난 바른 년생인지 몰랐는데 아무튼 내 친구들 그렇게 소개시켜 주었네요.

아무래도 이러한 헷갈리는 기준이 있기 때문에 학교 다닐 때는 온갖 선배 대접해주고 그랬었는데 소개팅 나오니까 친구가 되는 경우도 있었고 아무튼 아무튼 헷갈리는 안 일어나는 경우는 빠른년생이면 겪어 볼 만한 일상생활 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